
연인 마지막 회, 영원한 사랑 연인 마지막 회가 방영되었습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장면은 사랑이 결실을 맺고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기에 벅찬 마음으로 연인 드라마를 기억하려고 합니다. 길채 : 제 서방님은 약속은 꼭 지키는 분이셨어요 서방님이 제게 어찌 살고 싶냐고 물으시니 아래로 냇물이 흐르는 곳에 꽃나무 오솔길 끝길에 초가집을 지어 가을에 만든 머루주를 겨울에 꺼내 마시면서 함께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서방님께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장현 : 날 처음 만난 날 말이야... 그네를 구르며 무슨 생각을 했소? 길채 : 어쩐지 그날 꿈속 낭군님이 내게 오실 것만 같았지요. 하여 내 앞의 모든 것이 초록으로 분홍으로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서 방 님... 길채가 왔어요.... 이제 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내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하며 청혼을 하는 길채 멋있는 길채(안은진)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장현(남궁민) 내일이면 마직막회입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날 거라고 많은 시청자들과 저도 생각합니다. 돌고 돌아... 세상의 갖은 고난과 시련 끝에 고향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봅니다~ 다음은 장현의 사랑의 편지입니다.ㅎㅎㅎ 뒤척이다 잠이 들면 그대 꿈을 꾸었던 것 같아 꿈이라도 기억난다면 좋으련만 선잠에서 깨면 유 길 채.. 그대 이름만 둥실 뜬다오... 그대 생각에 잠겨 잠든 적도 깬 적도 없는 것 같은 기분 아십니까? 남궁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연인드라마 17화입니다. 돌고 돌아 드디어 만나게 된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 제 손으로 지은 따뜻한 밥 한 끼 올리고 싶었다는 길채 맛있게 먹는 이장현 마음 둘 곳 없던 장현에게 고향 같은 길채 둘을 막고 있는 장애물이 이제 더 이상 없으니 둘의 사랑은 이제 직진~~~!! 오랑캐에게 욕을 보인 길채도 괜찮냐는 질문에 어떤 길채여도 그냥 당신이면 족하다는 장현의 고백은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완전한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난 상관없어, 아직도 나를 모르겠소? 내 마음을.... 그리도 모릅니까? 난 그저 부인으로 족합니다. 가난한 길채, 돈 많은 길채, 발칙한 길채 유순한 길채, 날 사랑하지 않는 길채, 날 사랑하는 길채 그 무엇이든 난 길채면 돼... ... 안아줘야지... 괴로웠을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