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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들어 금리가 많이 오르면서 예, 적금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적금은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돈이 급할 때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입출금 가능하면서도 높은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에서 하루만 맡겨도 2% 넘는 이율을 주기 때문에 잠시 운용하기에 좋은 상품입니다. 기사를 보니 발행어음형 CMA잔고가 15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증권사 CMA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3% 이상의 더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는 CMA 중에서 발행어음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파킹통장

 

  파킹통장은 주차를 의미하는 'parking'과 통장을 합한 용어로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의미합니다. 차를 잠시 주차하듯이 언제든 돈을 넣고 빼고 할 수 있지만 하루만 맡겨도 시중은행보다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인터넷통장입니다.

파킹통장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합해 1인당 최고 5,000만 원까지 보호됩니다.

 

 

CMA

  CMA"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365일 입출금이 가능한 종합자산관리계좌를 의미합니다. 이는 현금 관리 계좌를 의미합니다. CMA 계좌는 통장과 증권계좌의 기능을 합한 종합적인 금융상품입니다. 이 계좌를 통해 현금을 관리하고, 주식, 채권, 펀드 및 기타 투자상품을 취급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CMA 계좌를 통해 매입한 주식 등의 자산은 일반적으로 증권계좌에 비해 더 높은 이자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증권사 CMA 통장은 매일매일 일단위로 이자가 붙는다는 장점이 있어 단기 자금 보관용으로 사용하기 매우 좋지만 예금자보호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CMA종류

CMA의 종류에는 RP, MMF, MMW, 발행어음형, 종금형이 있습니다.

- RP: 환매조건부채권형으로 안전한 A등급 이상 국공채, 금융채, 우량채권 등에 투자되는 상품입니다. 비교적 안전한 채권에 투자되므로 원금손실 우려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투자 위험등급 5등급 초 저 위험에 해당됩니다

-MMF: 상품에 고객의 자금을 유치하고 해당 자산운용사가 위탁금을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초단기 공사채형상품입니다. 자산운용사의 과거 운용 실적을 믿고 거래하는 상품이기에 원금보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MMW: 신용등급 AAA이상인 한국증권금융 등 우량한 금융기관의 예금, 채권, 발행어음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그에 따른 실적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일복리효과를 볼 수 있고, 다른 상품들보다 이율이 낮습니다.

-종금형 : 종금형은 종합금융사에서만 운용하는 상품으로 CMA상품 중 가장 안정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MA 상품의 가장 큰 단점은 회사가 파산할 경우, 투자한 원금이 보호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종금형의 경우 CMA상품 중 유일하게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돼, 인당 5,000만 원까지 원리금 보호가 가능합니다.

 

 

 

발행어음형 CMA

 

  발행어음형은 증권사에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어음을 발행해 고객의 돈을 빌리고 그에 따른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자기 자본이 4조 원 이상인 초대형 투자은행으로 선정된 미래에셋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4개 증권사들이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자기 자본 200% 내에서만 발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CMA통장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다만, 발행어음형은 이자가 가장 높은 대신 어음을 발행한 증권사가 파산한다면 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다른 CMA상품들의 경우, 투자위험등급이 모두 5등급 초 저 위험에 해당하지만, 발행어음형만 4등급 저위험에 해당됩니다.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없으니 투자 시 참고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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