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드라마 파트 2 13, 14화 장현과 길채의 만남 이장현의 대사입니다. 그립고 그리운 연인을 생각하며 하는 말입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란 사람을 정말 힘들게 합니다. 특히 사랑에서 그렇다면 더 간절해질 수밖에 없지요... 세상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지요 아무리 다짐하고 다짐해도 끝내 장담할 수 없는 그런 일...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이 있지요 각화(이청아)는 당차고 마음먹은대로 행동하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은 겪어보지 않은 청나라 공주입니다. 옛날 옛적 위대한 황제에게 아끼던 외동딸이 있었어. 그런데 황녀가 천한 무사와 사랑에 빠지자 화가 난 황제는 황녀의 사랑을 시험해 보기로 하지. 무사에게 두 개의 문중에 하나의 문을 선택하게 했는데 오른편 문에는 절세미녀를 그리고 다른 문 뒤에 굶..

내가 미웠던 적이 있으시요? 하고 물으니 답하셨지요. 그대가 나를 영영 떠나던 날 죽도록 미워 한참을 보았네. 헌데 아무리 보아도 미운 마음이 들지 않아 외려 내가 미웠어. 그리곤 제게 물으셨지요. 야속한 사람 내 마음을 짐작이나 하였소? 이제 말하건대, 차마 짐작지 못했습니다. 그저 내 맘이 천 갈래 만 갈래 부서져 님만은 나 같지 마시라 간절히 바랄 뿐... 오늘 10회가 방영되고 연인드라마 파트 1이 끝났습니다. 아버지와 가족들을 떠날 수 없어 이장현(남궁민)을 떠나는 유길채(안은진)의 눈물과 이장현(남궁민)의 눈물이 너무 슬펐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 현실적으로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뒤에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러나 연인 파트 2는 10월 중에 방영된다고 ..